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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루브르 센강 범람 우려해 수장고 북부로 이전

프랑스 루브르 센강 범람 우려해 수장고 북부로 이전
프랑스 파리 루브르박물관이 센강 범람에 대비해 미술품 수장고를 프랑스 북부로 옮기기로 했습니다.

루브르박물관과 프랑스 정부는 앞으로 5년에 걸쳐 루브르박물관 수장고에 있는 미술품을 북부 파드칼레주 랑스시로 옮기기로 합의했다고 일간지 르피가로가 보도했습니다.

루브르박물관 측은 박물관 지하 수장고에 보관된 20만 점에 달하는 그림과 조각품 등을 랑스시의 루브르박물관 분관으로 옮기기로 했습니다.

루브르박물관이 파리 도심을 흐르는 센강 바로 옆에 있어 범람에 대비한 조치라고 박물관 측은 설명했습니다.

박물관 측은 이를 위해 지난 해 개관한 랑스시 분관 주변에 2만3천5백㎡ 규모의 수장고를 새로 지을 예정입니다.

루브르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미술품은 46만 점에 이르는데 이 가운데 3만5천 점 가량만 전시실에서 공개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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