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천절인 3일 오전 10시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제4345주년 개천절 경축식이 열렸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정부 주요인사, 주한 외교단, 단군 관련 단체, 사회 각계대표, 교사, 학생, 학부모 등 약 3천명이 참석했습니다.
특히 걸그룹 씨스타의 효린이 팝페라 가수 카이와 함께 애국가를 불러 화제가 됐습니다.
경축 공연은 '열린 하늘 펼친 뜻, 행복한 대한민국'을 주제로 해와 달을 상징하는 남녀 무용수의 춤에 이어 큰북 공연, 우리나라의 자연 영상, 김중자 무용단의 무궁화 꽃춤 공연, 대합창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SBS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