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타임스 고등교육, THE 매거진의 올해 세계대학 순위에서 서울대가 44위를 차지했습니다.
지난해보다 15계단 상승한 것입니다.
서울대 외에도 한국과학기술원, 카이스트가 56위, 포스텍이 60위, 연세대가 190위를 차지해 200위권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카이스트는 지난해보다 순위가 12계단 뛰었습니다.
그러나 2010년 집계에서 28위에 올랐던 포스텍은 지난해 50위에서 10계단 내려앉았고, 연세대도 지난해보다 7계단 하락했습니다.
미국 캘리포니아공대가 3년째 1위를 지켰고 미 하버드대와 영국 옥스퍼드대, 미 스탠퍼드대와 매사추세츠공대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아시아권에서는 일본 도쿄대가 23위로 순위가 가장 높았고 싱가포르국립대가 26위, 홍콩대가 43위, 베이징대가 45위, 칭화대 50위, 교토대 52위, 홍콩과기대 57위, 싱가포르 난양공대 76위, 홍콩중문대가 109위에 올랐습니다.
THE 매거진은 올해에도 아시아 대학들이 대체로 순위가 상승해 '서에서 동으로의 권력 이동' 현상이 여전했다고 평가했습니다.
유럽 대학들은 경기침체로 대학 투자가 줄면서 순위가 떨어진 경우가 많았습니다.
영국 대학평가기관 QS와 공동으로 대학순위를 발표해오던 THE 매거진은 2010년 독립해 논문 인용 성과, 연구규모·평판, 산학협력 수입, 교육여건 등을 토대로 별도의 순위를 집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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