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수도권 소식. 오늘(2일)은 성남시의 리모델링 사업 지원대책을 중심으로 전해드라겠습니다.
성남에서 최웅기 기자입니다.
<기자>
네, 분당 신도시는 대표적인 리모델링 사업 추진 지역입니다.
분당신도시 전체 아파트가 리모델링 대상입니다.
성남시가 리모델링 지원을 위해서 팔을 걷어붙이고 나선 이유입니다.
내용 함께 보시죠.
성남시 리모델링 지원 자문단이 분당 매화 마을을 찾았습니다.
평일 오후였지만 100명에 가까운 주민들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습니다.
성남시 정부의 지원방향과 정부의 주택 정책 등에 대한 폭넓은 질문이 한 시간 넘게 이어졌습니다.
[조화경/매화마을 주민 : (살면서 가장 불편한 게 어떤 거에요?) 가장 불편한 건 아무래도 녹물 나오는 문제죠. 집집마다 욕조에 물을 받아놨을때 아랫부준에 녹물이 고이는 모습을 볼 수가 있거든요.]
성남시는 지난 6월 전국에서 처음으로 리모델링 지원조례를 만들었습니다.
그 후속책으로 이번에 민간전문가 15명으로 구성된 자문단을 위촉했습니다.
자문단은 첫 일정으로 매화 마을을 방문했습니다.
성남시는 다음 달에는 시청사에 리모델링 지원센터를 운영합니다.
또 리모델링 추진단지 대표자 50여 명으로 협의체를 구성해서 현장의 목소리를 듣습니다.
1조 원의 지원예산도 마련한다는 계획도 발표했습니다.
[이재명/성남시장 : 리모델링의 현실적인 시행이 분당에서부터 먼저 시범적으로 잘되어야 이것이 우리나라에 주택지원책에 모범으로 전체적으로 퍼져 나갈 수 있을 거라고 생각되기 때문에 우리 성남시 정부는 각별한 책임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분당 신도시는 지난 1991년부터 1996년 사이에 조성돼서 신도시 전체가 지은지 15년이 넘었습니다.
8만 1천여 세대 모두 리모델링 대상입니다.
수직증축 허용법안이 국회를 최종통과하면 분당의 리모델링은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내다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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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가 분당 수서 고속화도로 소음구간에 방음 터널을 설치한다고 발표했었는데요, 터널 설치를 위한 설계작업이 시작됐습니다.
성남시는 내년 3월까지 설계를 끝내고 두 달 뒤인 5월에는 공사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방음 터널 위에는 체육 시설과 휴식공간이 조성되며 공사는 2016년 5월 마무리 예정입니다.
리모델링 지원 자문단, 분당 매화 마을 방문
[수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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