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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파이로 기술에 '재활용' 용어 사용 합의

한미, 파이로 기술에 '재활용' 용어 사용 합의
한국과 미국은 양국이 공동연구중인 파이로 프로세싱 기술에 대해 '재처리'가 아닌 '재활용'이라는 표현을 쓰기로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국과 원자력협정 협상에 참여중인 정부 당국자는 "양국이 지난 7월 7차 협상때부터 파이로 프로세싱에 한해 전기획득적 활용 또는 재활용이라는 용어를 쓰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파이로 프로세싱은 고온에서 사용한 핵연료에서 유용한 핵물질을 분리해내는 공법으로, 미국은 이를 '재처리'라고 규정해왔으나 우리 측은 플루토늄을 만들어내지 않는다는 점에서 '재활용'이라고 강조해 왔습니다.

양국은 지난달 30일부터 이틀간 미 국무부에서 진행한 한미 원자력협정 개정 제8차 본협상에서 한국의 원자력 수출 경쟁력 확보 방안을 중점 협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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