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 헤이글 미국 국방장관은 미국 연방정부의 기능이 부분 정지됨에 따라 주요 동맹국 사이에서 미국이 구축한 군사적 신뢰는 피할 수 없는 타격을 받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AP통신과 AFP통신 등은 서울발 기사에서 취임 뒤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 중인 헤이글 장관이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고 보도했습니다.
헤이글 장관은 "불확실성의 먹구름은 전세계에서 진행되는 작전에 영향을 끼친다"며, "동맹국들이 미국을 약속을 지킬 수 있는 신뢰할만한 파트너로 의지할 수 있겠는가"라고 반문했습니다.
헤이글 장관은 연방정부 기능이 정지되도 군인에게는 월급이 제때 지급되지만, 국방부내 민간인 직원 80만명 가운데 절반은 일시 해고된다고 밝혔습니다.
헤이글 장관은 국방부가 일시해고 면제 대상의 범위를 넓혀 국방부 직원들이 일시 해고를 피할 수 있게 할 방법을 찾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헤이글 "미 '셧다운', 동맹국과의 군사적 신뢰에 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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