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내각 기관지 민주조선은 1일 중국의 정부 수립 64주년을 맞아 북중관계의 발전을 강조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전했다.
민주조선은 이날 '광활한 미래에로 힘차게 나아가는 중국인민'이라는 개인필명의 글에서 "조중(북중)친선관계를 대를 이어 더욱 강화발전시켜 나가는 것은 우리 당과 인민의 확고부동한 의지"라고 밝혔다.
이어 "조중친선관계의 공고발전은 지역의 평화와 안전, 나아가 세계의 평화와 안전에 긍정적 기여가 된다"며 "앞으로 두 나라 인민들의 공동 노력에 의하여 조중친선은 압록강의 흐름과 더불어 영원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신문은 북중관계 강화의 대표적 사례로 작년 여름 북한 내 광산에서 중국인 근로자 6명이 폭우와 산사태로 고립됐다가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보낸 헬기로 구출된 사건을 꼽았다.
신문은 또 세계적으로 중국의 역할이 커지고 있다고 평가하고 "우리 인민은 형제적인 중국인민이 혁명과 건설에서 눈부신 성과를 이룩하는 데 대하여 자기 일처럼 기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北 신문 "북중 친선은 우리의 확고부동한 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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