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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가지 맛의 향연…'슬로푸드 국제대회' 개막

[수도권]

<앵커>

슬로푸드는 발효음식, 전통음식을 뜻하는 말이죠? 아시아 지역의 전통음식 1천여 가지를 선보이는 슬로푸드 국제대회가 오늘(1일) 시작됩니다.

의정부 지국 송호금 기자입니다.



<기자>

네, 남양주 슬로푸드 국제대회, '아시오 구스토'는 이탈리아, 프랑스와 함께 세계 3대 슬로푸드 대회로 꼽히는 맛축제입니다.

슬로푸드 대회가 열리는 남양주시 체육문화센터를 미리 가봤습니다.

국제관 인도네시아 부스에서는 세계에서 가장 비싸다는 르왁커피를 맛볼 수 있습니다.

[헬리안티 힐만/인도네시아 : 야생고양이 '시펫'에 먹여서 소화를 시킨 뒤에 그 분비물을 씻어 말리면 (르왁 커피가) 만들어집니다.]

전시장에서는 한잔에 6천 원에 판매합니다.

한국 사찰 음식관.

절집의 식재료와 장아찌, 간장 등 사찰음식을 소개하는 곳입니다.

[선재스님/선재사찰음식문화원 원장 : 12년 된 건데. 구경으로 만든 장이에요. 이렇게 찍어서 한번 잡숴보세요.]

슬로푸드 국제대회에서는 건강에 좋고 맛이 있으면서, 환경도 함께 보호하는 1천 가지 전통음식을 선보입니다.

[이석우/남양주 시장 : 아시아, 오세아니아 지역에 43개국에서 맛을 보여줄 수 있도록 준비를 하고 있고, 각국의 길의 거리 음식을 또 맛 볼 수 있는 기회도 되겠고.]

세계의 음식을 구경하고 싸게 맛볼 수 있는 농부장터, 사라져가는 1천 여가지의 소멸 전통 음식도 볼거립니다.

이태리와 프랑스 본고장 셰프들의 정통 코스요리를 직접 먹어 보는 자리도 마련됐습니다.

아시오 구스토의 입장료는 5천 원인데, 그중에 2천 원은 대회장에서 음식을 살 수 있는 쿠폰으로 돌려줍니다.

---

장애인이나 혼자 사는 노인에게 경기도가 반려견이 무상 분양하기로 했습니다.

경기도는 화성 도우미견 나눔센터에서 기본 훈련을 마친 도우미견 11마리를 분양하는데 장애인과 혼자 사는 노인가정에 우선 분양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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