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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실무적 차원에서 전작권 재연기 '공감대'

한미, 실무적 차원에서 전작권 재연기 '공감대'
한미 군 당국이 한미안보협의회 SCM 회의를 앞두고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문제를 실무적으로 논의하는 과정에서 전환시기의 재연기 필요성에 공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군 소식통은 "한미가 실무적 차원에서 북한의 핵이 가시적인 위협이라고 평가하고 전작권 전환시기의 '재점검'에도 공감대를 형성했다"고 밝혔습니다.

소식통은 "양국 국방부 차원에서는 공감대가 형성됐다"면서 "이번 군사위원회와 안보협의회 회의에서는 양국 정부 간의 공감대를 이루기 위한 조건과 상황 등을 집중적으로 평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우리 정부가 지난 5월 중순 2015년 12월로 예정된 전작권 전환시기의 재점검을 미 측에 제안한 이후 한미 군 당국은 전작권 전환 문제를 집중적으로 협의해왔습니다.

한미 안보협의회에 앞서 정승조 합참의장과 마틴 뎀프시 미국 합참의장은 제38차 MCM 회의를 열고 전작권 전환시기 재연기 문제와 미래지휘구조 창설 문제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했습니다.

이 회의에서 양측은 전작권 재연기와 관련해 전환시기 연기를 위한 조건을 계속해서 세부적으로 검토해 나가자는 데 의견을 모으고 이를 모레 열리는 한미안보협의회에 보고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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