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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사태 여파'…2분기 기업 세전이익률 급감

STX그룹 등 일부 부실기업의 구조조정 여파로 2분기 기업의 세전 순이익률이 급감했습니다.

한국은행이 1천5백여 개 상장기업과 170여 개 주요 비상장기업의 재무제표를 분석한 결과 2분기 국내 기업의 매출액 세전 순이익률이 3.5%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즉, 기업이 1천 원어치를 팔아 손에 쥔 돈이 35원 정도로 2011년 3분기 3.1% 이후 약 2년 만에 가장 낮은 수칩니다.

매출액 세전 순이익률은 매출에서 원가와 이자비용 등 모든 기타비용을 제외한, 세금부과 직전의 순이익률입니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일부 대기업이 부실기업 채권 지급보증을 손실처리해 영업외 수지가 악화했다며 이는 STX그룹 등의 부실이 심화한 영향이 크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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