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쿄에서 120킬로미터 떨어진 이즈오섬 앞바다에서 일본 화물선이 아프리카 시에라리온 국적 화물선과 충돌해 일본인 선원 다섯 명이 사망하고 한 명이 실종된 사고와 관련해, 일본 해상보안 당국이 시에라리온 국적 화물선의 중국인 선원을 체포했습니다.
중국인 샤홍보 씨는 시에라리온 국적 화물선의 항행 책임자로, 업무상 과실치사 등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지난 27일 오전 이즈오섬 앞바다에선 일본 나고야에 있는 해운회사 소속의 5톤 급 화물선이 시에라리온 국적 3천톤 급 화물선과 충돌한 뒤 전복돼, 일본인 선원 다섯 명이 숨지고, 한 명이 실종됐습니다.
샤 씨 등 중국인 12명과 미얀마인 1명으로 구성된 시에라리온 국적 화물선의 선원들은 모두 무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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