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 헤이글 미국 국방부 장관은 최근 한미 양국의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을 재연기하자는 논의가 일고 있는 데 대해, "아직 결론을 내리긴 이르다"고 말했습니다.
미 국방부에 따르면, 헤이글 장관은 서울로 오는 전용기에서 수행 기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전작권 전환 문제에 대해 "최종적인 결론을 내릴 수 있는 상황에 있다고 보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헤이글 장관은 "전작권 문제는 한국과 항상 면밀하게 협의하고 있는 중요한 이슈로, 한미 양국의 군 역량이 진화하면서 각자 역할을 재평가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다음달 2일 서울에서 열리는 한미안보협의회 참석차 방한한 헤이글 장관은 이번 회의에서 전작권 전환 문제도 집중적으로 논의할 것임을 내비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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