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제68차 유엔 총회에 참석 중인 북한 대표가 한반도 평화와 안정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고 조선중앙방송이 오늘 전했습니다.
중앙방송에 따르면 '북한 대표단장'은 지난 27일 '블럭불가담운동' 상급회의에서 연설을 통해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보장하고 조선민족의 단합된 힘으로 나라의 통일을 이룩하는 것은 북측의 일관한 입장"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북한이 지난 6월 미국과 고위급 회담을 제안한 것을 언급하며 "북측은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중앙방송은 연설자의 이름을 밝히지 않았지만, 북한 대표단장 자격으로 유엔 총회에 참석 중인 박길연 외무성 부상을 가리키는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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