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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한국 주식 순매수 규모 사상 최대 기록할 듯

외국인 한국 주식 순매수 규모 사상 최대 기록할 듯
이번 달 외국인의 국내 주식 순매수 규모가 사상 최대치를 기록할 전망입니다.

금감원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23거래일 연속 주식을 사들여 외국인의 주식 순매수 규모는 8조5천33억원에 달했습니다.

이는 1997년 IMF 외환위기 이후 15년 만에 가장 긴 기록입니다.

외국인의 유가증권시장의 순매수 규모가 7조5천54억원에 달한 반면 코스닥시장은 1천797억원에 그쳤습니다.

상장지수펀드는 8천182억원 순매수, 채권은 결제기준으로 2천20억원 순매수했습니다.

이처럼 외국인의 주식 매입 규모가 큰 것은 한국 증시의 매력이 부각된 덕분으로 해석됩니다.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 시사 이후 인도, 인도네시아를 비롯한 신흥국들의 위기가 불거진 반면 한국은 기초가 탄탄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일부에선 외국인 투자자들이 차익 실현에 나서 갑자기 자금을 뺄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지만 글로벌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로 당분간 외국인의 순매수 흐름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금감원 관계자는 "언제든지 자금 성격이 바뀔 순 있지만, 그동안 경험으로 봤을 때 최근 들어온 외국 자금은 한두 달 투자하고 빠져나갈 투기성 자금은 아닌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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