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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세탁기 안 자매 사망' 의혹…수사 발표 지연

中 '세탁기 안 자매 사망' 의혹…수사 발표 지연
중국의 한 가정에서 2살과 4살 된 자매가 세탁기 사고로 동시에 숨졌다는 주장이 제기돼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중국 매일경제신문 등은 사건 발생지인 장시성 난창시의 공안 당국이 숨진 자매에 대한 수사 결과를 아직 발표하지 않고 있지만 이번 사건의 실체적 진실과 상관없이 중국의 세탁기 안전기준을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전문가들은 현행 중국의 세탁기 안전기준에 어린이나 지적장애인 등의 오조작으로 인한 사고를 막기 위한 장치나 성능에 대한 강제조항이 없는 것을 문제점으로 지적하고 있습니다.

중국 네티즌들은 이번 사건에 대해 '어떻게 아이 두 명이 5㎏짜리 소형 세탁기 안으로 들어갈 수 있었나'를 비롯해 다양한 의혹을 제기하고 있지만 현지 경찰은 지난 24일 시신을 부검한 이후 수사 결과를 발표하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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