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태어난 영국 왕실의 서열 3위 후계자 조지 왕자가 다음 달 런던 세인트 제임스 궁에서 세례를 받는다고 27일(현지시간) BBC 등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영국 왕실은 윌리엄 왕세손과 케이트 미들턴 빈의 첫 아들인 조지 왕자의 세례식 일정이 다음 달 23일로 확정돼 세인트 제임스 궁 예배실에서 캔터베리 대주교가 주재하는 의식을 치를 예정이라고 밝혔다.
왕실은 왕세손 부부가 아들인 조지 왕자의 세례식을 친지들과 조촐하게 치르기를 희망해 왕실 가족과 소수 하객만 초청한 가운데 비공개로 세례식을 치르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직계 증손자인 조지 왕자의 세례는 성공회식 예식으로 치러지며 윌리엄 왕세손 부부가 지명한 대부모(代父母) 6명도 참석한다.
대부모 명단에는 윌리엄 왕세손의 어린 시절 친구로 나이트클럽 경영자인 가이 펠리를 비롯해 미들턴 빈의 여동생 피파 미들턴 등이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다.
켄싱턴궁은 이날 첫아들을 얻은 왕세손 부부가 여왕으로부터 가족 문장을 부여받았다고 밝혔다.
(런던=연합뉴스)
영 왕실 "조지왕자 세례식 가족행사로 치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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