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미국 로스앤젤레스 하면 우리 동포들이 많이 모여사는 곳으로 우리에겐 가깝게 느껴지죠. 지금 이곳에서 20만 명이 참가하는 한인축제가 화려하게 펼쳐지고 있습니다.
김명진 특파원이 축제 분위기 전해드립니다.
<기자>
갖가지 종류의 젓갈과 과일, 곶감, 멸치, 간장 게장.
서울에서라면 이젠 흔해진 풍경이라지만 동포들에겐 아련한 향수를 불러오는 고향의 맛 그대로입니다.
[제니 유/LA한인타운 거주 : 싸기도 하지만 한국 상품이니까 믿을 수가 있잖아요.]
기대했던 이상으로 반응이 좋자 축제장에 100개가 넘는 부스를 차린 각급 지방자치단체들도 신이 났습니다.
[박덕양/전남 순천시 홍보담당 : 김치류, 꼬들배기 김치, 순천 갓김치를 가지고 LA 축제에 참가하게 됐습니다.]
나흘간의 축제 기간 동안, 각종 농수산물 전시는 물론이고, 우리 전통무용과 K-팝, 비보이 같은 40개가 넘는 공연이 펼쳐집니다.
1970년대 한인타운 형성과 함께 시작된 LA 한인축제는 올해로 40돌.
수천명 규모의 자그마한 퍼레이드에서 시작됐던 축제는, 지금은 참가인원만 20만 명이 넘습니다.
LA 한인축제는 이제 전체 참가자의 40%가 다른 민족이나 다른 인종일 정도로 LA 지역의 대표적인 축제의 하나로 자리고 있습니다.
LA 한인축제 개막…'한국 음식 최고예요!'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