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수단 재건지원 임무를 수행하는 '한빛부대' 2진 환송식이 오늘(27일) 오후 2시 인천의 국제평화지원단에서 개최됐습니다.
장준규 특전사령관이 주관하는 오늘 환송식에는 2진 파병준비단장 노희관 중령을 비롯한 파병 장병과 가족, 친지, 군 관계자 등 8백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공병부대를 중심으로 의무와 수송, 통신 벙력과 특전사를 모체로 경비임무를 담당하는 경비대 등 280여명 규모로 구성된 한빛부대는 50여년 간의 내전으로 황폐화 된 남수단의 재건지원과 의료지원 등의 임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파병 장병들은 평균 5.3대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정예요원들로, 지난달 20일 편성 이후 파병 임무 수행을 위한 전문교육을 받았습니다.
파병 유경험자 17명을 비롯한 현역군인 자녀 4명, 공무원 자녀 13명 등이 포함되어 있고, 대를 이어 파병 임무를 수행하는 3명과 국외 유학 중 입대해 선발된 33명도 파병 길에 오릅니다.
환송식을 마친 장병들은 다음 달 초와 중순에 전세기편으로 출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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