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총회 참석을 위해 뉴욕을 방문하고 있는 윤병세 외교부 장관은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을 예방하고 유엔 주요 현안을 협의했다고 외교부가 밝혔습니다.
윤 장관은 이 자리에서 신뢰외교를 통해 개성공단이 재가동됐는데도 북한이 이산가족 상봉 행사를 일방적으로 취소한 데 대해 유감을 표시했습니다.
반 총장은 이산가족 상봉을 포함한 남북 대화와 교류 확대를 희망한다고 밝히고 한국 정부의 북한 취약계층 인도지원 확대에 감사를 표명했습니다.
양측은 시리아 사태와 새천년개발목표 달성, 차세대 유엔 개발목표인 '포스트-2015 개발 의제'등에 대해서도 협의했다고 외교부는 전했습니다.
윤 장관은 이밖에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소형무기 고위급 회의애도 참석해 소형무기 불법거래 대처를 위한 안보리 역할 강화 방안을 제시하고 지난 4월 채택된 무기거래조약의 조기 발효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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