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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길 "공약믿고 투표한 국민 토사구팽 당한 것"

김한길 "공약믿고 투표한 국민 토사구팽 당한 것"
민주당 김한길 대표는 기초연금 후퇴 논란에 대해, "선거를 앞두고 달콤한 거짓말로 국민을 속이면 된다고 생각했다면, 참 나쁜 대통령"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대표는 인천지역 시민사회대표자와 간담회와 최고위원회의에 잇따라 참석해 "대통령이 되고 나서 죄송하다고 한마디만 하면 될 것이라고 생각했던 것이라면 더 나쁜 대통령"이라며 "이제 와서 핵심공약을 모두 포기하면 공약을 믿고 투표한 국민은 토사구팽을 당한 거나 다름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김 대표는 "생애주기별 복지공약 16개 모두 후퇴하거나 백지화됐다"면서 "박 대통령은 어르신 뿐만 아니라 갓난아이부터 노인들에게까지 온 국민에게 엎드려 사죄해도 모자란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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