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경매회사 크리스티가 현지 협력업체 없이는 처음으로 중국 내 단독 경매를 개최했습니다.
경매는 중국 상하이에서 어제(26일) 열렸으며 피카소와 앤디 워홀 등 서양 유명작가와 아시아 현대 작가의 작품 등 40여 개 품목이 새 주인을 찾았습니다.
피카소의 1969년 작품 '앉아 있는 사람'이 16억 9천만 원에 팔리는 등 이날 거래액은 269억 천만 원을 기록했습니다.
홍콩에 거점을 두고 중국 시장 진출을 준비해온 크리스티는 그동안 중국 당국의 엄격한 규제에 막혀 중국 국내 경매업체에 브랜드를 위탁해왔지만 이번에 처음으로 단독 경매를 성사시켰습니다.
크리스티의 중국 진출은 세계 미술품 시장에서 중국인들이 큰 손으로 떠오르는 추세에 따라 중국 본토에서 고객을 유치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중국 예술시장은 지난 2011년 세계 예술품과 골동품 거래에서 30%를 차지함으로써 미국 시장을 제치고 세계 최대 시장으로 뛰어올랐습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