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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SMART] 데이터에 '수명' 부여하는 기술…개발 착수

오래전에 인터넷 게시판이나 SNS에 올린 글이나 사진들로 생각지도 않았던 피해를 입거나 다른 사람들을 곤란하게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에 따라 디지털 데이터에도 생명체처럼 수명을 부여하는 기술이 개발되고 있는데요, 핵심은 데이터에 마치 시한폭탄처럼 수명을 함께 입력하는 겁니다.

예를 들면 글이나 사진, 문서나 동영상 파일을 만들 때, 6개월이나 5년 처럼 소멸 시한을 설정하는 건데요, 국내에서 기술 특허로 등록돼 있는 이 아이디어를 고안한 분은 한 초등학교 선생님입니다.

[이경아/'디지털 노화 시스템' 특허권자 : 자연적으로 시간이 되면 알아서 노화되고, 소멸 되고, 사라지고 나면 더 이상 문제가 생기지 않겠구나 하고 생각하게 됐습니다.]

국내 한 벤처기업이 이 기술을 적용한 프로그램이나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 작업에 나섰습니다.

기술이 현실화되면 이른바 '잊혀질 권리'를 찾는 측면에서도 좋지만, 산업적으로도 무한정 쌓여가는 의미 없는 데이터를 줄일 수 있어서 업계에서도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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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이동통신사의 망을 빌려 서비스하는 저렴한 이동통신 단말기 알뜰폰을 오늘(27일)부터 우체국에서도 구입할 수 있게 됐습니다.

우정사업본부는 오늘부터 전국 226개 우체국이 알뜰폰 수탁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우체국에 마련된 알뜰폰 가입 전용 창구에 가면 요금제와 단말기 상담을 받고 가입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또 단말기는 며칠 안에 택배로도 받을 수 있다고 우정사업본부는 설명했습니다.

한국알뜰통신사업자협회는 판매 효과가 좋으면 전국의 모든 우체국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국내 도입 3년째인 알뜰폰은 지난달 말 기준 가입자가 200만 명에 그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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