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北 "南, 이산상봉 연기 책임 합리화" 비난

北 "南, 이산상봉 연기 책임 합리화" 비난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남한이 추석 이산가족 상봉이 연기된 책임을 합리화하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중앙통신은 오늘(26일) 논평에서 "보수 패당은 '이산가족 때려 금강산관광 얻으려는 성동격서'니, '천륜을 끊는 행위'니 하고 우리를 비난하는 한편 기만적인 '이산가족위문' 놀음까지 벌이며 교활하게 놀아대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이것은 내외여론을 오도하여 우리 조치의 정당성을 훼손시키고 북남관계의 진전을 가로막은 저들의 죄악을 합리화하기 위한 교활한 모략선전"이라고 비난했습니다.

중앙통신은 "인도주의 문제를 비롯한 북남 사이의 화해, 협력사업의 판을 깬 것은 다름 아닌 남조선 괴뢰 패당"이라고 주장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