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카쿠 영유권을 둘러싸고 중국과 일본 간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타이완이 동중국해 유사시에 대비한 미사일 훈련을 실시했습니다.
타이완 해군은 오늘 타이완 동해안 일원에서 키드급 구축함에 탑재된 'SM-2' 단거리 대공 미사일 실탄 발사훈련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SM-2 미사일은 사거리가 73∼167㎞인 함대공 미사일입니다.
타이완 당국은 외교 경로를 통해 일본 측에 훈련 계획을 미리 설명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타이완은 지난 4월 연례 종합 군사훈련에서 마잉주 총통 취임 이후 5년 만에 처음으로 실탄 훈련을 하는 등 최근 실전 대비 군사훈련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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