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병세 외교부 장관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외무상이 우리 시각으로 내일(27일) 새벽 미국 뉴욕에서 회담을 갖습니다.
유엔 총회를 계기로 열리는 이번 회담에서 한일 관계, 한반도 정세 등 현안들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특히 윤 장관은 과거사와 역사인식과 관련된 일본 내 퇴행적인 언행이 양국관계를 해치고 있다는 점을 재차 강조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시다 외무상은 한일 정상회담 개최 문제를 다시 거론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