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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미국 연방예산 불확실성에 하락

다우·S&P500 지수 닷새째 떨어져

뉴욕증시, 미국 연방예산 불확실성에 하락
뉴욕증시는 미국 연방예산 책정 협상을 둘러싼 불안감이 확산하면서 하락세로 마감했습니다.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지수는 전날보다 0.40% 떨어진 15,273.26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 500지수는 0.27% 떨어진 1,692.77, 나스닥종합지수는 0.19% 하락한 3,761.10에 각각 마감됐습니다.

연방정부의 부채한도 증액과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하락요인으로 작용한 겁니다.

버락 오바마 행정부는 국가 채무불이행 사태가 조만간 벌어질 수도 있다며 의회에 16조 7천억 달러인 연방부채 상한을 늘려달라는 입장입니다.

미국의 2014회계연도 예산안 처리 시한이 이달 말로 다가왔지만 민주당과 공화당의 갈등이 여전해 투자자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습니다.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의 양적완화 규모 축소에 대한 불확실성도 여전히 악재가 되고 있습니다.

다만 경제지표는 나쁘지 않게 나왔습니다.

미국의 지난달 신축주택 판매가 지난달보다 7.9%로 늘면서 증가세로 돌아섰고 내구재 주문은 전월 대비 0.1% 늘면서 시장전망치를 웃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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