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최초로 동해에서 과학적 탐사를 위한 시추 작업이 진행됐습니다.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은 미국의 국제과학시추선이 동해에서 280미터 깊이의 흙을 샘플로 시추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흙을 분석하면 천만 년이 넘는 시간 동안 한반도의 기후와 환경이 어떻게 변화했는지 알아낼 수 있다고 연구원은 설명했습니다.
국제과학시추선은 지난 7월 29일부터 두 달 동안 아시아 몬순기후 지역에서 시추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국제공동해양시추사업은 지구와 바다, 생명이란 주제로 지구 내부를 탐사하기 위해 수행하고 있는 대규모 해양 시추 프로그램입니다.
지질자원연구원은 첫 과학 시추를 기념해 오는 29일과 30일 부산항에서 과학시추선 기항 행사를 갖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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