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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샤바브 "나이로비 쇼핑몰 인질 137명 사망"

알샤바브 "나이로비 쇼핑몰 인질 137명 사망"
케냐 나이로비에서 일어난 쇼핑몰 테러가 자신들의 짓이라고 자처한 소말리아 무장단체 알 샤바브가 인질 137명이 사망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알 샤바브의 주장은 현재까지 공식 집계된 인질 사망자 61명과 실종자 63명을 더한 것보다 많은 것입니다.

이들의 주장이 사실인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알 샤바브는 트위터 계정을 통해 "이슬람 전사에게 붙잡혀 있던 인질 137명이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알 샤바브는 또 쇼핑몰을 진압하는 과정에서 케냐군이 화학무기를 사용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화학물질이 들어 있는 무기를 발사한 케냐 정부가 자신들의 범행을 덮으려고 건물을 폭파시켜 증거와 인질을 돌무더기 속에 묻어버렸다고 주장했습니다.

케냐 정부는 알 샤바브의 주장에 대해 즉각적인 대응을 내놓지는 않고 있습니다.

다만 알 샤바브는 이전에도 트위터를 통해 터무니없는 주장을 했던 적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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