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김한길 대표는 기초연금 도입안이 노인 70%에게 월10∼20만원 차등지급하는 방향으로 조정된 데 대해 "국민 차별안이자 국민 분열정책 선언"이라며 "임기 7개월간 말바꾸기를 해온 국민 기망 행보의 최정점을 찍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전국 순회투쟁 이틀째인 김 대표는 수원의 한 어린이집에서 가진 현장간담회에서 "무의미한 소득구분으로 국민을 구분하고 분열시키겠다는 것"이라며 "공약 뒤집기를 결코 좌시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요람에서 무덤까지라는 맞춤형 복지 공약으로 당선된 박 대통령은 어린이집에서부터 경로당까지 속이고 신뢰를 짓밟았다"며 "선거 때부터 대국민 사기극을 기획한 게 아닌지 의심된다"고 주장했습니다.
김한길 "국민기망 행보 최정점…좌시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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