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 인천을 잇는 경인고속도로는 지난 1968년 완공돼 45년째 통행료를 받고 있습니다.
출퇴근시간대 2~50% 할인을 제외하고 현재 요금은 900원입니다.
이 경인선 통행료를 두고 요금을 폐지해야한다는 주장이 계속 나오고 있는데요, 이미 그동안 받은 통행료 총액이 도로를 건설하고 유지하는 데 든 비용보다 3천억원 넘게 초과해 요금을 더 받지 않아도 된다는 겁니다.
유료도로법상에 명시된 조항에 근거한 주장인데요, 하지만 도로를 건설하고 관리하고 있는 한국도로공사측은 공사대로 할 말이 많습니다.
역시 관련법상 도로공사가 관리하는 도로는 전체 도로를 하나의 도로로 간주하는 통합채산제에 따라 요금을 징수하고 있는데, 이렇게 전체 도로를 하나로 치면 투자 대비 회수율이 27%에 불과하다는 설명입니다.
논란이 계속되자 요금 폐지가 가능한지, 만약 불가능하다면 절충안이나 대안은 없는지 이를 찾으려는 노력이 한창 진행되고 있습니다.
경인고속도로 요금 폐지 논란, 오늘(25일) 8뉴스에서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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