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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만에 찾아온 데클란 도넬란…'템페스트'

[FunFun 문화현장]

<앵커>

문화현장, 볼만한 공연 소식 전해드립니다.

김수현 기자입니다.



<기자>

[10월 1일~3일 / LG아트센터 / 연극 '템페스트']

셰익스피어 해석으로 이름난 영국 연출가 데클란 도넬란이 6년 만에 한국 관객을 다시 찾아옵니다.

이번 공연작은 도넬란이 체홉 페스티벌의 러시아 배우들과 함께 만든 템페스트입니다.

용서와 치유, 화해의 메시지를 담은 셰익스피어의 마지막 작품을 원작에 충실하면서도 현대적인 해석으로 풀어냅니다.

도넬란은 템페스트에 소비에트 연방 해체 전후의 러시아 풍경을 삽입해, 연극적 발명이라는 평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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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5일까지 / 국립극단 백성희장민호극장 / 연극 '구름']

아들의 사치 때문에 빚에 허덕이던 아버지가 아들을 소크라테스의 학교에 보내 궤변술을 배우게 합니다.

아들은 학교에서 익힌 현란한 궤변술로 채권자들을 쫓아내는 데 성공하지만, 패륜적 행위까지도 정당화하자, 화가 난 아버지는 학교에 불을 지릅니다.

국립극단의 아리스토파네스 희극 3부작 가운데 두번째 작품 '구름'입니다.

판소리 브레히트 '사천가' '억척가' 연출로 잘 알려진 남인우 씨가 연출을 맡아, 유쾌한 코미디로 한국 사회를 풍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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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 LG아트센터 / 하겐 콰르텟 내한공연]

오스트리아의 현악 4중주단 하겐 콰르텟이 내한 공연을 엽니다.

음악 명가인 하겐 가의 연주자들로 구성돼, 창단 이후 30여 년간 정제된 음색과 정교한 앙상블을 자랑하며 세계 최정상 콰르텟으로 손꼽혀왔습니다.

이번 공연에서는 베토벤의 중기와 후기 현악 4중주 대표곡들을 들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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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일 /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 2013 막심 므라비차 내한공연]

한국에서 인기 높은 일렉트릭 피아니스트 막심 므라비차가 내한 공연을 엽니다.

전자 음향과 피아노 속주가 어우러지는 크로스오버 음악으로 유명세를 탔습니다.

7인조 밴드가 동행해 녹음된 반주음악 대신 밴드 연주와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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