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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트렌드] 그룹 면접…채용 담당자들이 보는 건?

이번 주 삼성전자와 LG전자를 시작으로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채 시즌이 본격적으로 막을 올렸죠.

요즘 대기업들 대부분은 면접 전형 중 여러 명을 한꺼번에 모아놓고 보는 그룹 면접을 보는데요.

어떤 사람이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는지 함께 들어 보시죠.

한 취업포털 사이트가 기업 인사담당자 260여 명을 대상으로 물었더니, 그룹 면접을 시행한다는 응답자의 절반이 넘는 64%가 적극적으로 먼저 답하거나 발표를 자처하는 지원자를 높게 평가한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무조건 말을 많이 한다고 능사는 아니겠죠.

말을 조리 있게 잘할 뿐 아니라 남의 말을 잘 들어주는 자세도 중요한데요.

한 대기업 채용 담당자의 말을 한번 들어보겠습니다.

[류제희/국내 대기업 인사팀 : 아무래도 자기주장을 좀 더 정확하게 많이 할수록 면접에 유리한 건 사실입니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그룹 토론이라든지 이런 부분에서 상대방의 의견을 충분히 의견을 수렴을 하고, 또 경청하는 자세라든지 이런 모습도 함께 아울러 평가를 하고 있습니다.]

소통 능력을 더욱 돋보이게 하기 위해서는 겉모습도 제대로 갖춰야겠습니다.

바른 자세와 태도도 꼭 필요한 요소로 꼽혔습니다. 
 
[조현수/외국계 대기업 인사팀 : 지나치게 긴장하거나 어색하지 않은지 얼마나 자기 자신의 장점을 잘 드러낼 수 있는지에 대한 적극성을 가장 먼저 보게 되는 것 같고요. 두 번째로는 지원자가 그 어떤 용모가 단정하냐 그렇지 않느냐도 간과할 수 없는 요소인 것 같습니다.]

그룹 면접, 즉석에서 경쟁 상대들과 비교될 수 있는 만큼 두려울 수도 있지만, 자신의 약점이 아닌 강점을 부각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여긴다면 자신 있게 임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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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4일)부터 날이 부쩍 추워지면서 유난히 옆구리가 시리다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가을을 외롭게 맞이하는 솔로들인데요.

이들의 외로움을 극대화 시키는 최대 적은 날씨뿐이 아닙니다.

한 소셜데이팅 업체의 조사 결과 명절만 되면 늘어나는 가족들의 결혼 잔소리를 피하기 위해서 20~30대 미혼 셋 중 한 명은 방으로 숨어 버리는 것으로 나타났다죠.

그런데 지난 연휴 동안, 안 그래도 이렇게 결혼 스트레스에 시달려야 했던 싱글들, 찬바람이 불면서 더욱 외로워졌습니다.

한 결혼정보회사가 현재 애인이 없는 미혼 남녀 300여 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했는데요.

자신이 외롭다고 느끼는 상황은 SNS에 올라온 친구 커플의 나들이 사진을 봤을 때와 누군가와 가을 데이트를 하고 싶을 때, 그리고 소개팅에 나갔는데 마음에 들지 않는 상대를 만났을 때라고 답변했습니다.

하지만, 전체의 3분의 1 가까이가 선택한 무엇보다도 가장 외로운 순간은 따로 있었는데요.

바로 이맘때면 몰려드는 청첩장을 받을 때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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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 탈출을 위해서 소개팅이나 미팅에 열중할 수도 있지만, 온라인을 활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소셜네트워킹서비스 등을 통해서 마음에 드는 상대에게 말을 건네보는 건데요.

SNS 상에서 나타난 다양한 연애의 공식을 알아봤습니다.

사이버 공간에서 남자와 여자가 서로 알아가고 사랑을 키우는 이야기는 영화 소재로도 흔히 볼 수 있는데요.

영국의 한 전기전자 제품 온라인 판매업체가 이를 수학적으로 분석해 봤습니다.

대체로 SNS를 이용한 구애 활동에 있어서 남성이 여성보다 더 적극적인 것으로 조사됐는데요.

관심이 가는 이성에게 페이스북과 트위터로 한 해 평균 여성은 386개의 메시지를 보내는 데 비해 남성은 517개나 남기는 정성을 보였습니다.

나이에 따라서도 차이가 있었는데요.

SNS에서 시작된 관계가 연인관계로 발전하기까지 25세 이하는 24일이 걸렸지만 한 세대 위라고 할 수 있는 55세 이상은 그 세 배가 넘는 78일 이상이 소요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하지만, SNS가 사랑의 큐피드 역할만 하는 건 아니죠.

안타깝게도, 이별을 통보하는 수단으로도 흔히 쓰였는데요.

전화와 문자 다음으로 많은 조사 대상의 13%가 연인에게 SNS로 작별을 고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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