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을 앞두고 크게 올랐던 과일과 채소 등 주요 신선식품 가격이 급락했습니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에 따르면 가락시장에서 전날 거래된 배추 10㎏의 평균 도매가는 7천295원으로 일주일전 1만1천93원보다 44.3% 하락했습니다.
무 18㎏ 가격은 1만2천18원으로 일주일전보다 17.4%, 한달전보다는 36.0% 내렸습니다.
올여름 작황이 부진했던 시금치 4㎏은 1만2천961원으로 한주전 3만6천641원보다는 3분의 1 수준으로 크게 빠졌습니다.
이밖에 상추와 열무 등 주요 채소가격과 명절을 앞두고 가격이 크게 올랐던 사과 홍로와 복숭아 백도 등도 가격이 급락했습니다.
이마트 관계자는 무더위가 끝난데다 추석 수요도 사라진 만큼 당분간 신선식품 가격은 안정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추석 특수 '끝'…채소·과일가격 급락
시금치값 한달전 4분의 1…사과 가격도 절반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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