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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산 신사옥 '착착'…혁신도시 '윤곽'

<앵커>

울산혁신도시 조성이 가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올 연말까지 공공기관 두 곳이 옮겨오는 등 내년까지 8개 공공기관이 신사옥을 마련해 이전합니다.

이영남 기자입니다.



<기자>

울산 혁신도시로 옮겨올 10개 공공기관 가운데 가장 먼저 신사옥에 입주한 고용노동부 고객상담센터.

직원 138명 가운데 전화상담원 83명을 울산 출신으로 채용해 지난 1월부터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서윤종/고용노동부 운영지원팀장 : 저희들은 모든 전산이나 전화를 통해서 업무를 처리하고 관련 인프라가 제대로 잘 구축이 되어 있기때문에 업무에 대해서도 혼선은 빚지 않고 있습니다.]

이어 산업안전보건공단과 근로복지공단이 연말까지 신청사를 준공한 뒤 이전하게 되며, 산업인력공단과 한국동서발전 등 3곳은 내년 상반기까지, 한국석유공사 등 2곳은 내년 말까지 입주할 계획입니다.

하지만 이미 부지를 확보해 건축허가까지 받은 에너지관리공단은 기존 청사를 팔지 못해 2년째 착공을 미루고 있습니다.

[김주호/울산시 교육혁신도시 협력관 : 현재 혁신도시 이전기관 10개 중 1개 기관은 개수하였고 9개 기관은 설계 또는 공사 중에 있으며 내년도 입주에 차질이 없도록 최대한 지원할 계획입니다.]

중구 우정동 300만 제곱미터에 혁신도시를 조성하는 공사도 현재 막바지 단계입니다.

울산 혁신도시 조성 사업은 현재 공정률이 99%로 올 연말 완공될 예정입니다.

울산혁신도시에는 공공기관과 함께, 아파트 6천 세대가 입주하게 돼, 울산 발전의 새로운 축이 될 걸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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