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사업비 8조 3천억 원을 들여 고성능 전투기 60대를 구매하는 차기 전투기 사업의 기종이 오늘(24일) 결정됩니다.
국방부는 오늘 김관진 장관 주재로 방위사업추진위원회를 열어 차기 전투기 사업의 최종 기종 선정 안건을 심의합니다.
미국 보잉사의 F-15 사일런트 이글이 최종 후보 기종으로 단독 상정될 예정이어서 F-15 사일런트 이글이 차기 전투기로 선정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함께 경쟁했던 후보 기종 F-35와 유로파이터는 우리 정부가 책정한 총 사업비 8조 3천억원을 초과하면서 이미 계약대상에서 제외된 상탭니다.
하지만 F-15 사일런트 이글은 1970년대에 개발된 기종의 개량 모델로 구형전투기 논란이 일고 있는데다, 일본과 중국 등 주변국들이 최첨단 스텔스 전투기를 도입하는 상황이어서 심의 과정에서 적지 않은 진통도 예상됩니다.
방추위에서 기종선정 안건이 부결될 경우 차기전투기 사업은 소요검토 단계부터 다시 추진되며 현재 2017∼2021년인 전력화 시기가 2년 정도 지연될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방사청은 공군의 전력 공백을 메우기 위해 현 절차에 따라 차기전투기 기종 결정을 마무리해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