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롬비아 출신의 소설가 겸 시인이자 라틴아메리카 문학계의 거장으로 손꼽히는 알바로 무티스가 현지 시간으로 어제 향년 90세를 일기로 타계했습니다.
무티스는 멕시코의 멕시코시티 국립심장병연구소에서 심폐 질환 치료를 받아오다가 숨을 거뒀다고 현지 언론과 외신들이 전했습니다.
무티스는 '백 년 동안의 고독'으로 노벨문학상을 받은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와 함께 콜롬비아 문학의 양대 산맥으로 꼽혀 왔습니다.
남미의 대표적인 포스트모더니즘 작가로 알려진 무티스는 1997년 아스투리아스 왕자상과 2001년 세르반테스상 등 스페인의 권위있는 문학상을 받았습니다.
대표작으로는 '마크롤 가비에로의 모험'과 '아라우카이마의 저택', '아름다운 죽음', '저울'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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