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체에 빠져있던 한국 레슬링이 오랜 만에 활짝 웃었습니다.
세계선수권에서 14년 만에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런던올림픽 그레코로만형 66kg급 금메달리스트 김현우 선수입니다.
이번에 한 체급 올려서 74급kg에 도전장을 던졌는데 단숨에 정상에 올랐습니다.
결승에서 이체급 최강자인 러시아의 블라소프를 2대 1로 물리쳤습니다.
66kg급의 류한수도 러시아의 알비예프를 5대 3으로 꺾고 정상에 올랐습니다.
류한수는 강남스타일 춤으로 우승을 자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