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애틀랜타에서 한인동포들이 조직범죄 혐의로 당국에 적발됐습니다.
어제(21일) FBI 발표와 현지 매체에 따르면 정 모 씨 등 애틀랜타에 사는 아시아계 남성 5명이 폭행, 협박, 마약 거래, 불법 총기소지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피고인 5명 가운데 4명은 한인이며 나머지 1명은 라오스 출신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연방검찰은 기소장에서 두목 정 씨 일당은 2009년 7월부터 한인 유흥업소로부터 정기적으로 '보호비'를 갈취하고, 업주가 상납을 거부하면 종업원과 고객들에게 협박과 폭력을 일삼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대마초 등 마약 거래와 불법 도박 및 채권추심, 청부폭력에 개입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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