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무기금지기구는 오늘(21일) 시리아 정부가 화학무기 보유 현황과 관련한 신고를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화학무기금지기구는 웹사이트에 올린 성명에서 "시리아 정부로부터 화학무기 폐기 계획과 관련해 예정된 신고서를 제출받아 자료를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시리아 정부는 이로써 미국과 러시아가 지난 14일 합의한 '시리아 화학무기 해체를 위한 기본틀'의 첫 단계를 이행했습니다.
이 합의안은 오늘까지 시리아가 보유한 화학무기의 이름과 종류, 보관 장소, 생산 시설, 연구시설 등의 현황을 담은 종합보고서를 화학무기금지기구에 제출하도록 했습니다.
또 11월까지 초기 현장조사를 마치고 내년 상반기 중으로 모든 화학무기와 장비의 해체를 끝내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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