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학교에 설치된 CCTV 가운데 인물을 뚜렷하게 알아볼 수 있는 고화질 CCTV는 5%대에 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육부가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안민석 민주당 의원에게 제출한 '전국 시·도 교육청별, 학교급별, 화소별 CCTV 설치현황'을 보면 지난 4월 기준 전국 초·중·고교 CCTV 13만1천109대 중 100만화소 이상은 7천33대로 5.4%에 그쳤습니다.
학교별로는 초등학교가 5만3천300대 중 3천92대, 중학교가 3만4천110대 중 1천919대, 고등학교가 4만945대 중 1천898대만 100만화소 이상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17개 시·도별로 보면 서울, 대구, 광주, 대전, 울산, 경기, 강원, 충남, 전북, 경북, 경남 등 11개 지역이 평균에 못 미쳤습니다.
100만화소 이상 CCTV 비중이 가장 큰 지역은 전남으로 26.3%이었고, 세종이 15.5%로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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