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업의 부채가 5년 만에 두 배로 급증했습니다.
한국은행 자금순환통계를 보면 올 2분기 말 현재 공기업 금융부채는 총 402조 4천억 원으로 지난 2008년 2분기 말 205조 3천억 원을 기록한 이래 5년 만에 두 배로 불었습니다.
한은 관계자는 "금융위기 이후 공기업들이 각종 사업을 확장한 것이 부채를 키운 이유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반면 공기업의 금융자산은 지난해 말 204조1천억 원에서 올 1분기 210조4천억 원으로 늘었다가, 2분기 다시 8조5천억 원 감소한 201조9천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다.
이에 따라 2분기 말 현재 공기업의 금융자산 대비 금융부채 비율은 199.3%로 관련 통계가 작성된 2002년 이래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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