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간 인적교류가 개성공단이 가동중단 상태에 있던 지난 6월 전무했지만, 실무회담으로 기업인의 방북이 부분적으로 허용된 7월에는 2천800여 명으로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통일부의 '7월 남북인적교류' 현황 자료에 따르면 7월 중 방북 인원은 모두 2천814명으로 6월의 10명에 비해 크게 늘었습니다.
이들은 모두 개성공단을 방문한 우리 기업인이나 관리 인력들이었고 북한 내 다른 지역을 방문한 우리 인원은 없었습니다.
그러나 올 7월의 방북 인원은 개성공단이 정상 가동되던 지난해 7월, 10만 384명이 방북한 것에 비하면 크게 못 미치는 수준입니다.
지난달 개성공단 정상화 합의 이후 개성공단이 재가동됨에 따라 남북 간 인적교류 규모는 서서히 평소 수준을 회복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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