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즐거워야할 추석 연휴에 안타까운 사건 사고 소식도 이어졌습니다. 지난밤 전국 곳곳에서 화재와 교통사고가 잇따랐습니다.
김학휘 기자가 보도하겠습니다.
<기자>
집안에 연기가 자욱하고, 천장과 벽면은 검게 그을렸습니다.
어제(20일) 오후 6시 40분쯤 서울 자양동에 있는 3층짜리 주택 2층에서 불이 나 10분 만에 꺼졌습니다.
화재 발생 당시 집안에 사람이 없어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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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0일) 오후 저녁 6시 반쯤엔 제주 서귀포시 하효동의 한 양식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주방 건물이 불에 타면서 소방서 추산 38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오늘(21일) 새벽 1시 50분쯤엔 서울 석관동 식당에 불이나 손님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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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막바지 교통사고도 잇따랐습니다.
오늘(21일) 새벽 4시 20분쯤 서울 내부순환도로 정릉터널 안에서 31살 박 모씨가 몰던 차량이 터널 내벽을 들이받았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차량에 불이나 모두 탔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박씨가 졸음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오늘(21일) 새벽 2시쯤엔 충북 청주시에서 달리던 택시가 정차 중이던 다른 택시를 들이받아 운전자 34살 권 모 씨가 다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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