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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에서 등산객 구조 잇따라

강원도에서 등산객 구조 잇따라
추석연휴 마지막 날인 오늘(20일) 강원도에서 등산객 구조가 잇따랐습니다.

오후 3시 10분쯤 강원도 양양군 오색리 설악산 대청봉 정상 근처에서 가족과 함께 등산하던 13살 김 모 양이 발목을 다쳐 소방항공대 헬기로 구조됐습니다.

앞서 오전 9시쯤엔 인제군 북면 설악산 서북능선 근처에서 머리를 다친 등산객 33살 이 모씨가 헬기 이송됐습니다.

홍천군 가리산 정상에서도 하산하다 손목을 다친 56살 채 모씨가 헬기 구조됐고 원주시 매지리의 한 야산에서 60살 이 모 씨가 호흡곤란과 탈진 증상을 보여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소방 당국은 연휴 등산객이 늘면서 산악 사고가 속출하고 있다며, 반드시 정규 등산로를 이용하고 자신의 체력에 맞는 코스를 선택하라고 조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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