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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역 투신 사고…KTX 하행선 일부 지연

오늘(20일) 오전 8시 45분쯤 서울 영등포역에서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한 남성이 KTX 열차에 뛰어들어 숨졌습니다.

사고 열차는 8시 반에 서울역을 출발해 부산으로 가던 KTX 117호 열차로 영등포역을 통과하던 중이었습니다.

사고 수습을 위해 열차가 영등포역 근처에 30분 정도 멈춰 서면서 하행선 KTX 열차의 출발도 잇따라 지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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