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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서 50대女 송편 먹다 황천길 갈 뻔…

남양주서 50대女 송편 먹다 황천길 갈 뻔…
18일 오후 5시 25분께 경기도 남양주시 진전읍 장현리의 자택에서 송편을 먹던 백모(57·여)씨가 심정지 증세를 보여 119구급차를 타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호흡과 맥박이 일시 정지됐던 백씨는 심폐소생술로 다행히 의식을 회복했다.

소방 관계자는 "치아 상태가 좋지 못하고 노환 등으로 씹고 삼키는 능력이 떨어지면 떡처럼 차진 음식을 먹을 때 사고가 생길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최근 6년간 서울에서만 음식물 섭취 중 목이 막혀 119구급대가 이송한 환자만 400명에 이르며 이 가운데 88명이 숨진 것으로 집계했다.

(남양주=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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