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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총무원장 선거 후보등록 첫날 4명 접수

대한불교 조계종 총무원장 선거 후보 등록 첫날인 오늘 자승 스님과 보선 스님 등 4명이 후보 등록을 마쳤습니다.

유력 후보로 꼽히는 자승, 보선 스님과 대우, 장주 스님으로 1번부터 4번까지 차례로 기호가 배정됐습니다.

현 총무원장인 자승 스님은 조계종 총무원 총무부장과 중앙종회 의장 등을 거쳤으며, 지난해 백양사 도박 사태 등으로 도덕성 논란이 일면서 불출마 요구를 받았지만 조계종 종책모임 불교광장의 추대를 받아 재임에 나섰습니다.

보선 스님은 조계종 호법부장과 대흥사 주지, 중앙종회 의장을 지냈으며, 무량, 무차, 보림회로 구성된 이른바 '3자 연대'에서 추대됐습니다.

후보 등록은 이틀 뒤인 20일까지며, 총무원장 선거는 다음달 10일 치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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