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연휴 기간에 KTX에 부정 무임승차했다가 적발되는 건수가 평소의 배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새누리당 이노근 의원이 코레일에서 제출받은 '2012년 이후 부정 무임승차 적발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설 연휴와 추석 연휴에 KTX 무임승차 적발 건수는 각각 1천972건, 1천720건으로 집계됐습니다.
하류 평균으로는 지난해 설 연휴와 추석 연휴에 각각 329건, 287건이 적발된 꼴이어서 평소 하루 평균 150건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배 가량 늘어난 것입니다.
코레일은 지난 2008년부터 검표원 제도를 없앴으며, 승무원이 직접 PDA를 통해 객차 안에서 검표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 의원은 "명절 연휴 기간에 평소보다 부정 무임승차가 배 이상 증가하고 있어 "단속을 강화하는 등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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