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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곳곳 정체 극심…"18일 정오 절정"

<앵커>

고속도로는 벌써 곳곳이 주차장이나 다름없습니다. 서울 요금소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하겠습니다.

류란 기자. (네, 서울요금소에 나와 있습니다.) 정체구간이 늘고 있겠죠?



<기자>

네, 그렇습니다.

퇴근 시간이 지나면서 본격적인 귀성 정체가 시작됐습니다.

지금 서울요금소를 빠져나가면 부산 요금소까지 6시간 40분, 광주까지 6시간 50분, 대구까지 5시간 50분, 대전까지 5시간이 걸립니다.

고속도로 CCTV 화면 통해 이 시각 현재 교통상황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경부고속도로 안성휴게소 부근입니다. 오늘(17일) 하루 부산 방향으로 심한 정체를 보이고 있습니다.

서해안선은 발안과 서평택 구간에서 차량들이 거북이 운행을 하고 있습니다.

중부선 오창 휴게소 부근도 차량들이 가다 서다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특히 경부고속도로 오산 나들목에서 목천 나들목까지, 서해안 고속도로는 광천 나들목에서 무창포 나들목까지에서 극심한 정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귀성길 정체가 내일 정오쯤 절정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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