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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호 태풍 日 강타해 피해 속출…특별경보 첫 발령

18호 태풍 日 강타해 피해 속출…특별경보 첫 발령
제18호 태풍 '마니'가 일본 열도를 강타하면서 최소 8명이 숨지거나 실종되고 100명이 넘는 부상자가 발생했습니다.

또 태풍에 따른 호우로 후쿠시마 제1원전의 오염수 저장탱크 주변의 물이 넘칠 우려가 제기되자 원전 운영사가 방사성 물질이 포함된 물을 바다에 배출했습니다.

일본 언론들은 후쿠시마와 효고 등에서 하천 범람과 산사태 등으로 3명이 숨지고 5명이 실종된 것으로 파악됐으며 사이타마와 시즈오카현 등에서 최소 138명이 다친 것으로 집계됐다고 전했습니다.

또, 후쿠이현 오바마시에서 주택 12채가 완전히 무너져 내리는 등 곳곳에서 산사태로 인한 가옥파손과 침수 등 재산피해도 잇따랐습니다.

일본 기상청은 지난달 30일 도입한 '특별경보'를 교토부와 시가현, 후쿠이현에 처음으로 발령했습니다.

특별경보는 호우와 지진, 쓰나미 등으로 매우 심각한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발령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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